5분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아침밥을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죠. <br /> <br />이런 제자들을 위해 매일 아침밥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부산시 반송동에 있는 영산고등학교입니다. <br /> <br />이 학교에서는 아침마다 이른바 '사랑의 아침 밥상'이 차려지는데요. <br /> <br />아침밥을 거른 제자들에게 선생님들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. <br /> <br />처음엔 밥과 김치, 김이 전부였지만 이웃들의 관심과 기부 속에 지금은 반찬 가짓수가 푸짐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요즘에는 아침밥을 먹으려고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서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매일 아침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사제간의 정도 두터워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230644050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